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잭스(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기타 == 모티브는 소설 [[샨나라 연대기]]에 등장하는 '무기의 달인' [[http://en.wikipedia.org/wiki/Garet_Jax|개럿 잭스]]. [[리 신]]과는 다른 타입의 여러모로 비범한 동양계 무술 고수 같은 이미지다. [[리그 오브 레전드/세계관/유니버스 이전|구 설정]]에서는 [[리그의 심판|시험을 거쳐야]] 통과할 수 있는 정의의 전장에 [[낙하산 인사|그냥 걸어들어간]] 의문투성이의 인물이었다. 출신지는 불명에, 별 볼 일 없던 용병 시절의 과거와 대비되게 말도 안 되는 활약을 펼치는 리그 최강자로서 그 '''비범함'''이 항상 강조되던 캐릭터. 가로등은 자신을 견제하기 위한 리그의 규제를 비웃기 위해 뽑아든 자체 페널티로, 이외에도 닭다리, 주걱, 낚싯대 등을 무기삼아 싸웠다고 한다. 물론 잭스의 전적에는 어떤 영향도 끼치지 못했다고. 이 압도적인 위업을 동경한 [[우르프(리그 오브 레전드)|우르프]]가 리그를 향해 나선 계기가 되기도 했다. 당시 스토리의 핵심 인물이었던 소환사 '레지날드 애쉬람'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기 때문에, 차기 스토리를 풀어나갈 열쇠가 될 수 있었던 전쟁 학회 측 인물이었다. 하지만 리그 설정이 폐기되면서 오랫동안 그 정체가 오리무중이었다. [[다르킨]]과 엮어보려는가 하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동안 [[아이오니아]] 소속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결국 유니버스 출범 이후 [[질리언(리그 오브 레전드)|질리언]]과 함께 '''[[공허(리그 오브 레전드)|공허]] 스토리에 편입되며 그 핵심 지역인 [[이케시아]]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수천 년 전 멸망한 고향을 등지고 정처없이 방랑하며, 언젠가 다가올 재앙에 맞서 자신과 함께 싸울 전사들을 물색하고 있다. 들고있는 무기의 정체는 공허의 힘을 억제하는 원소 불꽃이 담긴 화로 지팡이, '이케시아의 마지막 불빛'이다. 잭스의 고향인 이케시아가 공허에 삼켜지기 전 마지막으로 남은 고향의 유산으로 항상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원래부터 기대 수명이 긴 종족이었지만 원소 불꽃의 힘 덕분에 수천 년 동안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 대략 2000~4000살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원소 불꽃의 힘으로 노화가 크게 지연되거나 아예 멈추었을 가능성도 있다.] 챔피언 업데이트에서 개발자가 언급하길, 잭스는 가로등을 항상 들고 다니고는 싶은데, 그렇다고 무기도 같이 들고 싸우기엔 가로등이 너무 크다보니 그냥 '''가로등을 무기로 쓰고 다닌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외투 아래가 정상이 아니며 잭스 자신도 자기 피부가 어떤 상태인지 모른다는 서술을 통해 그가 공허의 오염에 크든 작든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잭스가 좋아하는 음식은 삶은 계란이다. 특히 [[슈리마]]의 유제리스라는 도시에 있는 특정 여관에서 요리한 달걀을 좋아한다고 한다.[* 게임 내 로딩 중에 볼 수 있는 글귀이다. 첫 전설급 스킨인 메카 삼국 잭스의 대사에서도 삶은 계란을 좋아한다는 점을 계속 언급한다.] 장문 배경에서도 삶은 계란을 꺼내 직접 까먹는 부분이 있으며, 비주얼 업데이트 후에는 관련 대사를 언급하는 횟수가 증가해 삶은 계란 성애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관계도와 소설을 보면 [[피오라(리그 오브 레전드)|피오라]]와 모종의 관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결투의 대가이자 게임 내에서도 1:1을 매우 즐기는 피오라는 대련 상대를 찾아다니는 잭스와 분명 이미지가 겹친다. 하지만 잭스가 그녀를 코하리 전사 후보로 눈여겨보는 것에 대해선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데, [[데마시아|국가]]에 소속감이 강하고 오만방자한 성격의 피오라가 수상쩍은 괴물에 불과한 잭스를 따를 가능성이 희박하다. 또한 잭스가 수천 년 동안 방랑하며 마침내 찾아낸 강인한 전사가 고작 인간 귀족에 불과한 피오라라는 것은 쉽게 납득하기 힘들다.[* 단 태도나 전투 스타일 등, 그녀가 가진 잠재력을 느꼈을 가능성도 있다. 어쩌면 그녀에게서 옛 전우의 모습을 봤을 수도 있고. 어쨌든 잭스는 코하리를 계승하려 하므로 자신만의 기준이 있을 수 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룬테라 각지를 여행하며 만난 친구들이 등장한다. '이케시아의 신기루'라는 추종자는 잭스와 매우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는데, 이케시아 출신 생존자인지 단순 잭스가 보는 환각인지는 불분명. 다소 뜬금없이 [[베인(리그 오브 레전드)|베인]]과의 상호대사가 있다. [[정의의 저널]] 1호에서는 [[그라가스]]와 함께 선술집 난투에 휘말렸었다. 난동부리는 그라가스를 버려두고 먼저 떠나버린건 덤. 추가된 대사를 보면 이 술친구 설정은 아직 이어지는 듯 하다. [[아트록스]]가 출시 당시 스플래시 아트에 [[https://www.thisisgame.com/lol/tboard/?n=272904&board=5|아트록스와 비슷한 형상]]이 추가되었었는데[* 현재는 사라졌다.], 잭스를 5인의 다르킨 중 하나로 넣으려 한다는 등 [[다르킨]] 관련 스토리의 복선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여러가지 추측이 나왔다. 이후 큰 소식은 없었지만, 리메이크된 아트록스의 대사로 숙주로 써먹기 좋겠다는 정도(...)의 연관성이 생겼다. 인간이 아닐 확률이 매우 높다. 손가락과 발가락이 각각 3개, 2개인 것은 [[트런들]][* 기본 스킨(얼음트롤)이 아닌 다른 스플래시 아트를 보면 피부색도 매우 흡사하다.]을 포함해 [[https://skeeziks.artstation.com/projects/KrRYb9|전형적인 트롤의 속성]]이고, [[이즈리얼]]의 수기에는 슈리마에 '모래 트롤'이 있다는 서술이 있다. 그리고 원소 지팡이 덕분에 수명이 늘어났다고는 해도, 잭스의 아버지가 이케시아 국왕의 주검을 직접 본 뒤로부터 공허의 문이 열릴 때까지 수세기가 지난 걸 보면 잭스 혹은 그의 아버지는 기본적으로 수백년을 족히 생존했었다. 또한 [[볼리베어]]에게는 인간 조우시 대사가 있는데, '''잭스에게는 이 대사가 출력되지 않는다.''' 흔히들 공허에 심하게 변이된 인간으로 알고 있지만 공허와 한몸이 되어 살아가는 인간인 [[말자하]]와 [[카이사]]조차도 손발가락 개수가 변할 정도의 극단적인 신체 변형은 없다. 라이엇 서사 편집자 Scathlocke는 "코하리가 단일종족으로 이루어진 조직인지 단언할 수 없으며, 잭스가 만일 인간이 아닐 수도 있지만 기꺼이 인간의 편에 서서 싸웠을 것이다"라고 다소 두루뭉술하게 언급했다.[[https://web.archive.org/web/20200314073047/https://boards.na.leagueoflegends.com/en/c/story-art/72yyso95-first-account-of-jax-in-new-lore|#]] 외형적으로 [[마스터 이|눈알이 많다]]는 점과 손가락이 3개라는 점이 특징적이기 때문에 자주 놀림감이 된다. 특히 '''손 잭스'''는 실력이 좋지 못한 플레이어를 비하할 때 쓰는 잘 알려진 유행어이다. 멍청한 플레이를 까는 [[문도 박사|뇌 문도]], 맵리딩 없는 플레이어를 까는 [[리 신|눈 리 신]]과 함께 발컨을 까는 용도로 징하게 쓰이는 챔프 중 하나. --그런데 잭스의 싸움 실력을 생각하면...-- [[파일:attachment/잭스(리그 오브 레전드)/Great1.png]] [[파일:attachment/잭스(리그 오브 레전드)/Great2.png]] 2014년 공개된 시네마틱 [[http://www.youtube.com/watch?v=vzHrjOMfHPY|여명의 시작(New Dawn)]]에 등장했다. [[다리우스(리그 오브 레전드)|다리우스]]와 겨루는 모습이 굉장히 멋있게 나오지만 금세 날아온 [[노틸러스(리그 오브 레전드)|노틸러스]] 닻에 오래 못 가고 퇴장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Df85iQCXJA0|사실 넥서스로 달려가 백도어 하고 있었다]]~~ 2018년 3월 3일 공개된 [[공허(리그 오브 레전드)|공허]] 단편소설 《[[이케시아가 있던 곳]]》에서 과거의 잭스가 등장한다. 당시 이름은 [ruby(사이작스, ruby=Saijax)] [ruby(칼리-린스, ruby=Cail-Rynx)] [ruby(코하리, ruby=Kohari)] [ruby(이카순 , ruby=Icath’un)].[* 칼리와 린스는 각각 어머니와 아버지의 이름. 코하리는 일종의 칭호로 고대 이케시아 마법사 왕의 친위대를 뜻하며, 이카순은 부족명이다. 그러니까 이름의 뜻은 '이케시아의 이카순 부족의 칼리와 린스의 아들인 코하리 사이작스' 정도. 사이작스에서 사이는 슈리마어로 '사막'이라는 뜻이며, 이를 탈락시키면 우리가 아는 그 잭스라는 이름이 된다.] 어릴 때 앓았던 병 때문에 얼굴이 얽어 있으며 덩치가 크고, 온갖 무기를 잘 다루는 데다가 다른 전사들과 함께 [[초월체(리그 오브 레전드)|신성전사]]를 쓰러뜨릴 정도로 무용이 뛰어나다고 한다. 삶은 달걀을 좋아하는 점이나 전투 직전에 농담을 하는 호탕한 성격 역시 묘사된다. 공허를 해방한 후, 이케시아가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되자 즉시 고향을 포기하고 떠나려고 하는데, 슬픔에 차 구덩이로 들어가 자결하려 했다는 장문 배경의 이야기와는 사뭇 다르게 사리분별이 빠른 모습을 보여준다. 소설의 주인공이 잭스는 아닌지라 반란 직후의 묘사는 부족하다. 어떤 유저가 [[https://blog.naver.com/imjjver/220086162719|잭스가 주인공인 팬게임]]을 제작하였다. 유독 이름을 '''짹스'''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많은데, [[섹스|발음이 비슷한 다른 단어]]로 자주 치환되기도 한다. 비슷하게 이름이 참 야한(?) [[야스오]]도 마찬가지. 아래는 대표적인 예시들. --[[섹스 온 더 비치|잭스 문도 트위치]]-- * [[https://youtu.be/Uak19ra0OWQ|I Just Played Jax]][* [[The Lonely Island]]의 [[I Just Had Sex]]의 패러디. 당시 [[CLG]] 소속이었던 [[세인트비셔스]]와 [[핫샷GG]] 특별출연.] * [[https://youtu.be/Wd49Heq4Px8|아 세....ㅅ 잭스하고 싶다...]][* [[강승현(게임 해설가)|강퀴]]의 [[아 섹스하고 싶다|흑역사 발언]]과 엮은 패러디.] * [[https://youtu.be/ouon-JsOYTY|오리온자ㄹ...아니 소환사협곡 아래에서]][* [[오리온 자리 아래에서]]의 패러디.] * [[https://www.youtube.com/shorts/9uolfDe4_y8|오늘 X스하고 싶다]][* [[징중부|징중부]]의 잭스 게임 플레이를 잭스가 아닌 [[성관계|X스]]하고 싶다고 올린 패러디.] 과거 설정에선 자타가 공인하는 리그의 1인자였기 때문에 제대로 된 무기만 들면 당시 [[세계관 최강자]]였던 [[초가스]]와도 견줄 수 있다는 설이 돌기도 했었다. 하지만 유니버스 이후 속세의 영역을 아득히 넘어서는 [[나가카보로스]]나 [[아우렐리온 솔]], 공허의 냉기 주시자 등의 우주적 존재들이 등장해버렸고, 그 외에도 초월체 중에서 가장 강한 [[제라스(리그 오브 레전드)|제라스]]나 그와 비슷하다는 [[아트록스(리그 오브 레전드)|아트록스]], 아트록스를 쓰러뜨린 [[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판테온]][* 판테온은 인간이 성위의 힘을 가진 경우.], 수많은 언데드 군단을 거느리고 있고 본인의 무력 자체도 아트록스와 동급내지 그 이상으로 추정되는 [[모데카이저]], 초월체 중에서도 강자에 속하는 [[나서스]], [[레넥톤]], [[아지르]], 다르킨인 [[바루스]], [[라아스트]], [[나피리]] 등 필멸자가 넘볼 수 없는 강자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현시점에선 옛말이 되어버렸다. 심지어 아트록스는 인간인 트린다미어를 숙주로 점찍어두었는데 잭스도 숙주로 꽤 쓸만하겠다고 언급까지 한다.[* 물론 트린다미어의 능력은 inhuman 즉 인간수준이 아닌 초인적 수준이라는 언급도 있고 아바로사 진영 결투장 내 최강의 전사이므로 일반적인 인간은 아니다.] 그래도 공허 전쟁 시절에 이미 초월체 하나를 쓰러뜨리는 저력[* 흔히들 잭스가 1대1로 초월체를 잡아냈다고 알고있지만 다른 병사들과 협공해서 잡은 것이다. 그래도 마법을 쓰지 않고 순수 물리력으로 초월체를 쓰러뜨린건 대단한게 맞다.]을 보여줬으며 오랜 세월을 살면서 경험마저 더욱 쌓였으니 여전히 인간 수준에서는 최강급일 것이다. 어찌됐건 정리해보자면 설정 변경의 피해를 많이 본 캐릭터, 초월체 하나를 막기 위해서는 군대가 충돌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는데 지금보다 경험이 훨씬 적던 시절에도 초월체 하나를 처치했고, 무언가 마법적인 힘을 갖거나 다른 존재에 도움을 받은 것도 아니니 설정 변경 후에도 여전히 무술실력만으로 인간의 수준을 한참 초월한 강자임은 분명하다. 들고 다니는 것도 비범한 유물이긴한데 고향을 기리기 위해 들고 다닐 뿐 용도는 화로 장대, 즉 길쭉한 횃불 같은 거니까 어쨌든 무기 빨을 세우긴 커녕 어느 정도 페널티라 볼 수 있는 것도 맞다. 하지만 설정 변경 이전에는 페널티를 안고 싸우면서도 모든 챔피언 중 '잭스랑 맞서볼만한가?' 싶은 녀석은 조금 있어도 잭스보다 확실하게 강한 챔피언은 아무도 없는 유력한 최강자 후보 중 한명이었고 사용하는 무기는 진짜 길가에서 뽑아 온 그냥 가로등이였다. '길가의 가로등을 뽑아다 잡아도 다 패버리는 세계관 최강자'에서 '뭔가 비범한 듯한 가로등을 휘두르는 강자' 정도로 바뀌었으니 설정의 결이 달라지진 않았다만 여러모로 물 탄 것처럼 개성이 약해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여러 [[킨드레드|가면을 착용한]] [[제드(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들]] [[쉔|중에서도]] 킨드레드와 함께 소설 외에서는 코믹스나 설정집 등으로 단 한번도 가면을 벗은 기본 스킨의 모습이 공개된 적이 없는 유이한 챔피언이다.[* 제드와 쉔의 경우 코믹스에서 가면을 벗은 얼굴이 나온다. 가면을 제외하고 투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챔피언인 [[모데카이저]]와 [[판테온]]도 존재하지만 모데카이저는 영혼이 강철 갑옷에 깃든 망령으로, 형체가 없기에 당연히 얼굴도 존재하지 않고 판테온은 리메이크 되면서 투구 속 얼굴을 시원하게 공개했다. [[진(리그 오브 레전드)|진]]의 경우 스킨이나 스토리 등에서 맨얼굴에 대한 묘사는 없으나 설정집에서 맨얼굴이 등장한다.][* 스킨까지 포함한다면 단 한 번도 얼굴을 직접 공개한 적이 없는건 잭스 하나 뿐이다. 영혼의 꽃 킨드레드는 가면을 벗는 모션이 있고 도자기는 얼굴을 반쯤 드러낸 가면이기 때문. 기본 스킨만 볼 경우, 그 잭스도 하술하듯 특징의 묘사는 약간이라도 있는 반면 킨드레드는 <킨드레드 전야제> 소설에서 가면을 벗는다는 언급 자체는 있지만 벗자마자 늑대에게도 얼굴을 보이지 않고 돌려버렸다는 내용 뿐 가면 아래 얼굴의 생김새에 관해서는 그 어떤 묘사도 나오지 않는다.] 배경 스토리에서 가면을 들추고 삶은 계란을 먹는 묘사가 있지만 가면을 완전히 벗어 맨얼굴을 드러낸 묘사는 없다. 언급으로는 어려서 병을 앓아 얼굴이 얽어 있다는 묘사 정도가 전부. 이미 어려서부터 병 때문에 얼굴이 망가진 상태인데다 공허 전쟁의 영향으로 피부가 흉한 모습이 되었다는 묘사를 보아 가면을 벗는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얼굴은 기대하기 어려울 듯 하다. 비주얼 업데이트로 추가된 대사 가운데 얼굴 보이는걸 싫어하는 듯한 대사가[* "내 얼굴에 관심이 넘쳐서 가로등으로 맞고 싶은 다음 얼간이?"] 있는 걸로 보아 잭스 본인도 공허의 영향으로 흉측하게 변해버린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는 것을 안 좋아한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 [[파일:JaxHeader.jpg|width=80%]] || || 티저 이미지 || [[스카너]] 리메이크가 연기된 틈 사이에 비주얼 업데이트를 받았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정립된 외형을 대부분 유지했으며, 전신을 덮던 펑퍼짐한 로브를 벗고 팔을 훤히 드러내며 역삼각형 몸매가 돋보이는 복장으로 갈아입었다. 리메이크된 다른 초창기 챔피언들에 비해선 변화가 심한 편은 아님에도 워낙 많은 사람들의 손때가 묻은 유서깊은 챔피언인지라 호불호가 엇갈린다. 불호를 표시하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리메이크 디자인의 컨셉이나 퀄리티를 지적하는 게 아니라 옛 모습에 정이 많이 들었는데 바뀐다는 사실 자체에 아쉬워하는 편. 비주얼 업데이트 이후로 연륜이 깊이 묻어나는 노장의 이미지를 얻었지만 동시에 꼰대(…) 이미지까지 얻어버렸다. 수천년을 살아왔으며 오랜 경험을 쌓은 노련한 전사란 설정을 그대로 대사에 반영했는데, 사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중 이렇게 아주 오랫동안 살아오거나 존재해 온 캐릭터는 꽤 많지만 잭스는 초월자나 신적인 존재, 정령, 괴물 같은 게 아니라 여러 원인이 겹쳐서 수천년을 살아온 '고대인'이기 때문에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말 그대로 '오래 산 사람'이라서 더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이런 점은 본판은 평범한 인간이나 룬의 힘으로 수명을 연장해오고 있는 라이즈와 비슷하다. 함께 공개된 전용 테마가 판테온의 것과 상당히 비슷하다.[* 판테온의 테마는 신화 속 영웅을 찬양하는 분위기라면 잭스의 테마는 구 설정의 은둔 고수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분류: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잭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